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2일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반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한 직업상담사 자격취득반 교육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고용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3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고성고용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을 목표로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등 5개의 이론과목과 직업상담 실무를 대비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실제 직업상담사로서의 현장학습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생겨 지원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교육을 이수해 직업상담사의 꿈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자리와 관련된 상담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