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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창업 하우스터디, 누적회원 ‘70만 브랜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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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지난 2010년부터 전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이제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가 많은 곳에 가맹점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회원수를 자랑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하우스터디가 그 주인공이다.

 

프리미엄 독서실창업과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하우스터디는 지난 7년간 전국 200여 곳이 넘는 곳에 가맹점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종류의 교육콘텐츠 제공 등 여러가지 장점들을 앞세워 전국 가맹점 확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전국 70만이 넘는 누적 회원수가 하우스터디의 규모를 짐작케 할 수 있는 척도가 되고 있다. 이미 수많은 수험생들이 하우스터디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방문해 정기회원으로 등록하여 이용 중에 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하우스터디의 24시 스터디카페,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면 이미 집중이 잘되는 최고의 학습공간으로 통하고 있으며, 이러한 입소문은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수험생들이 찾아오게 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많은 누적 회원수는 그만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다는 뜻도 있다. 하우스터디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하우스터디가 프리미엄 독서실창업,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고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렇듯 하우스터디는 프리미엄 학습공간으로서 높은 퀄리티의 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프랜차이즈 업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성공하였다. 하우스터디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나가 올해에도 전국 지역에 수험생들이 편리하게 하우스터디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맹점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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