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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적인 화려한 무대, 수준높은 기독문화를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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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2일 창립 26주년 기념예배 및 GCN 개국 3주년 기념행사를 전 세계 30여개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특히 기념전야제는 창립 26주년만에 세계 66개국 8천여개의 지교회를 이루기까지 만민중앙교회의 발전사를 담은 스페셜 다큐멘터리 ‘영광’이 방영됐다.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날 창립 기념예배에서 ‘선한 자녀’(롬 12:2)라는 제목으로 선한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육신의 생각이 없는 사람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 ▲ 상대의 유익을 구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설교했다.
GCN 개국 3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네스토 콜롬보(GCN 대표이사)의 경과보고, 리카르도 레이예스 목사(2006년 뉴욕연합대성회 준비위원장)와 이고르 니키틴 목사(TBN 및 RBN-rodnoy 사장), 다니엘 목사(이스라엘)의 축사,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 GCN 이사장)의 기념사, 케익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GCN 대표이사 네스토 콜롬보는 경과보고를 통해 “GCN은 뉴욕에서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는데 지난 2년 동안 북미 지역을 커버하는 에이엠씨4(AMC4) 위성과 글로리 스타 네트워크를 통해 위성 방송을 송출해왔다. 또 지난 9월15일에는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미니에폴리스, 펜사콜라, 오클라호마 등 미국 전역에 있는 30개 이상의 도시로 방송권역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계속된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는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400여명의 출연진 및 공연전문 스태프가 참여해 본당과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만민 예능팀은 고전무용, 현대무용, 율동,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으며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음성가 가수 루시 레이예스의 특별찬양도 있었다.
창립 행사가 끝난 후 미국 ANS 대표 댄우딩 기자는 “닛시 오케스트라의 연주, 예능팀의 공연, 무대 기술 장치 등이 마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보는듯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대였다. 공연팀의 수준이 프로페셔널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행사는 GCN과 만민TV 위성방송, 인터넷생방송으로 방송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수준높은 한국 기독 문화를 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감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GCN(Global Christian Network 이사장 이재록 목사)은 2005년 9월 1일,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위치한 송출실에서 첫 전파를 쏘아 올렸으며 10월 10일 개국했다.
GCN에서 제작한 프로그램들은 현재 필리핀의 86개 케이블 네트워크와 NSS6, ABS1, THAICOM5 위성을 사용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동 지역에 24시간 송출한다.
또한 뉴욕의 공중파 17번, 북미의 글로리스타 위성 방송에 런칭된 GCN 채널에 40% 이상 만민 TV 프로그램이 방송되며 러시아어 방송네트워크 RBNrodnoy와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러시아, 유럽, 아시아, 북남미 대륙, 이스라엘 등지에 방송된다.
이밖에도 유럽의 홀리갓 TV, 알파오메가 TV, 러브월드 TV, 파키스탄의 JCTV, 인도 엔젤 TV에서 방송된다. 특히 남미 최대의 기독방송사인 엔라세를 통해 약 3천여개 이상의 케이블 방송에서 만민 TV 프로그램이 중남미 전역에 방송되며 온두라스 JBN, 엘살바도르 CH17, CH67, 코스타리카 크리스토비전 등에도 공급해 중남미 복음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는 콩고 국영방송인 디지털 콩고와 기독교 방송인 RTDV 등의 채널을 통해 만민 TV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2008년 9월에는 미국 워싱턴 지역 라디오방송에 한국어로 설교가 나가고 있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활발히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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