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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하우스터디’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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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창업을 새롭게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확인해야 할 사항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요즘과 같이 시시각각 경제상황이 변하는 상황 속에서는 업종 선택서부터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럴 때 인건비 절감과 편리한 운영관리가 가능한 ㈜하우스터디의 프리미엄 독서실과 무인 스터디카페가 대표적인 창업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운영방식

 

하우스터디는 미래를 내다보는 운영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우스터디는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가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출입통제와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24시간 작동하는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등록이 가능하며, 매장의 보안을 철저히 하기 위해 지문인식 출입통제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등록된 회원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운영자는 하우스터디의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운영현황과 회원정보 및 결제내역 등 운영에 필요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기에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 상주하지 않고도 관리가 가능하다.

 

하우스터디의 무인 운영시스템은 좌석선택, 결제와 출입관리까지 모두 가능하기에 매우 편리한 시스템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교육서비스가 접목된 멀티 학습공간

 

하우스터디는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단순히 시설과 인테리어로만 경쟁하는 공간사업에서 벗어나 공부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된 진짜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된 복합 학습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하우스터디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서는 대입준비에 필요한 내신, 수능 인터넷강의부터 공무원, 어학, 기타 자격증 등 성인수험생들을 위한 강의까지 그 종류와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해서 이를 보고 찾아오는 수험생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회원유입이 가능해지면서 가맹점의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창업주의 부담을 최소화

 

하우스터디는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퀄리티 높은 하우스터디만의 인테리어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하우스터디 전담 인테리어팀을 투입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우스터디 관계자는 무인 스터디카페의 경우 40~50평 규모로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지금도 많은 창업자들이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우스터디의 브랜드 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도 많은 창업주들이 하우스터디의 프리미엄 독서실,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에 도전을 위해 상담을 이어 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주목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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