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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전 문제로 다투던 50대 업주 60대 종업원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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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금전 문제로 다투던 50대 업주가 60대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11일(특수상해)혐의로 A(59)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45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기원에서 종업원 B(68)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기원에서 B씨와 금전문제로 다투던 중 홧김에 기원 내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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