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8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조혜련 해명, 예배 인증샷 올렸다가 곤혹..어떤 사진이기에[전문]

URL복사

 

 

조혜련 해명 “목사님이 비대면 예배 위한 도움 요청하셔서.." [전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조혜련은 지난 3일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은 경기 용인시 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에 그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대면 예배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된 상태다. 비대면 예배를 위한 온라인 영상 촬영 등을 위해 20명 이내 참석은 가능하다.

 

조혜련은 교회 예배 인증샷이 논란이 일자 4일 사진을 삭제하고 해명했다.

 

다음은 조혜련 해명 전문.

 

안녕하세요 조혜련입니다.

 

제가 어제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예배 참석 총 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방역수칙에서 정한 인원 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하였습니다.

 

예배 도중에 지자체 공무원의 점검도 있었으나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지침도 잘 준수하겠습니다.

 

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연휴 엿새째 서울 방향 정체 집중…부산→서울 8시간20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대체공휴일인 8일은 귀경·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2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방향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다음 날 오전 1~2시 정체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낮 12시와 오후 1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7~8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서울 방향 오후 5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동고속도로와 서해고속도로가 가장 붐비겠다. 오전 9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북천안부근~북천안 1㎞ 구간에서 막히고 있다.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부근~천안부근 3㎞ 구간이 정체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강일~남양주요금소 7㎞ ▲화도분기점부근~서종부근 2㎞에서 차량 행렬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군산~통서천분기점 7㎞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