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의 성혼스토리’ 단 1회의 만남으로 결혼에 골인한 남녀

URL복사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현재 ‘성혼주의’를 도입하여 횟수제 만남이 아닌 기간제 만남 주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해진 횟수만큼 주선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닌, 정해진 기간 동안 성혼할 때까지 만남을 갖는 것이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을 찾는 회원들은 “보통 몇 번 정도 만남 후에 결혼을 하나요?”라고 질문하곤 하는데, 이와 관련해 엔노블은 “모든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보통’ 어떻다고 말할 수가 없다”며 “정답이 없다”고 말한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두 남녀 모두 엔노블 가입 이후 단 1회의 만남으로 성혼을 하게 된 특별한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남성회원의 경우 30대 중반의 나이로 의사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대형 병원에 다니고 있어 밤낮 없이 바쁜 일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했으며 직업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진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우직한 인상을 풍기는 남성이었다.

 

여성회원의 경우 30대 초반의 나이로 약사로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성격의 여성이었다. 해당 회원은 이해심이 많은 성격의 소유자로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뿐만 아니라 사교성이 뛰어난 여성이었다.

 

두 사람은 대형병원 의사와 대형병원 약사라는 직업적 측면의 공통점이 많았으며 서로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첫 만남 때부터 말이 잘 통했고, 성격 또한 잘 맞았다. 서로가 단 1회만에 만난 두 남녀회원은 이후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순탄히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

 

해당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도움을 준 엔노블 결혼정보회사의 김민선 커플매니저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특성이 있는데, 그중 공통된 관심사가 많을수록 가까워지기 쉽다”며 “이 때문에 자신과 상대방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엔노블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두 남녀를 파악하여 매칭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