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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뉴타운 퍼스트부동산 “한남뉴타운 현재까지의 진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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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용산구 한남뉴타운은 남산을 등에 업고 한강과 인접해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지난 2003년 111만 205㎡ 규모 대지를 5개구역으로 나누어 뉴타운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그중 한남뉴타운1구역은 2017년 4월경 해제되어 현재 신축공사 및 근린생활시설로 용도가 변경된 이후 상가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이태원의 상권마저 폐업과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이태원 상권이 위축되어 재개발을 반대하던 소유주들의 주장이 힘을 잃은 상태다. 지난 9월 21일 정부에서 새로이 도입하는 공공재개발의 공모에 신청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문의 및 상담이 많은 상황이다.

 

한남뉴타운2구역은 지난 6월 재개발 정비사업장의 임대주택 비율 상한선 최대 30%를 적용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9월 24일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재개발의 경우 임대주택비율 30%에 적용받게 되어 있으나 한남뉴타운2구역은 9월 22일경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여 최대임대주택 30%는 면하게 되었다.

 

이에 한남뉴타운2구역 조합원들은 사업시행인가를 하루빨리 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남뉴타운2구역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대 총면적은 11만5005㎡로 현 조합원세대는 1,097명이며, 총 건립세대는 1,537세대(15.4%, 238세대는 임대주택 포함)이다.

 

한남뉴타운3구역은 지난 6월 21일 디에이치 한남(현대건설)이 한남뉴타운3구역 시공사로 선정되어 여름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총 2,801명이 참석하여 디에이치 한남(현대건설)이 1,409표, 대림이 1,258표를 기록해 디에이치 한남(현대건설)이 선정되어 2021년 초경 감정평가가 나올 예정이다. 한남뉴타운 3구역은 한남뉴타운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구역이다.

 

한남뉴타운3구은 용산구 한남동 일대 총 면적 285,830㎡이며, 조합원세대는 3,887명, 총 건립세대 5816세대(임대주택 876가구포함) 기준으로 건설하며, 일반분양은 대략 1000여세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뉴타운4구역은 조합장의 부재로 지난 14일 오후 2기 고인돌 식당(크라운호텔 별관 1층) 임시총회를 시도한 바 있으나 성원 미달로 무산된 상태다.

 

한남뉴타운4구역의 총 조합원은 1163명으로 과반수인 582명이 참석해야 하나 우편투표 286명, 사전투표 33명, 현장 참석 182명 등 총 501명 참석으로 과반수 81명 부족으로 무산됐다. 향후 일정은 오는 26일 2심판결 이후 다시 총회를 열 예정이다.

 

한남뉴타운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총 162,030㎡ 조합원세대는 총 1,174세대이며, 현재까지 총 건립세대는 1965세대, 그 중 분양세대는 1630세대이며 임대주택은 335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퍼스트부동산 관계자는 “한남뉴타운 각 구역이 지금처럼 순항하여 빠르게 입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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