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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미팅만족도 평가 진행···’남녀회원 97%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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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결혼과 관련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인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상대를 찾는 이들에게 가입회원비를 받고 만남 주선을 제공하며 결혼 중매인의 역할을 대신하는 회사를 일컫는다.

 

그렇다면 좋은 결혼정보회사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평가 기준은 ‘성혼율’과 ‘회원만족도’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단순한 지표지만 그 회사의 모든 것을 나타내기도 하는 이 두 가지 기준은 회원의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수치다.

 

높은 성혼율과 회원만족도를 기록하는 결혼정보회사는 먼저, 소속 회원들의 수준이 충족되어야 한다. 회원 수준이란 회원수와 균형 있는 회원성비 등을 말하는데, 다양한 만남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충분한 경력의 유능한 커플매니저가 소속되어 있어야 하며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매칭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이 가운데,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을 가진 남녀 회원들의 미팅 만족도 평가 결과를 집계했다.

 

질문에 응답한 회원 중 97% 이상의 회원이 긍정적인 만남을 갖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의 회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대답했으며 45%의 회원이 ‘만족’, 38%의 회원이 ‘보통’이라고 답했다. 이어 2.7%의 회원이 ‘불만족’한다고 했고 0.3%가 ‘매우 불만족’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엔노블의 남녀회원이 미팅을 가진 이후에 개별로 상담매니저를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엔노블의 한기열 부대표는 “유능한 컨설턴트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미팅만족도 평가 결과가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리 회원들이 모두 성혼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노블 결혼정보는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인 만큼 고학력, 전문직, 고자산가 등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는 높은 수준의 회원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명문대학교 총동창회들과 관·공·대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하여 회원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십여 년간 운영되어온 1세대 결혼정보회사로 서울 압구정에 단독 사옥을 비롯하여 부산 지사, 뉴욕, 로스앤젤레스 지사 등 해외에도 지사가 마련되어 폭넓은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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