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기부..김강훈과 아파트경비원-취약계층에 마스크 쾌척[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방송인 김나영(39)이 아파트 경비원과 취약계층에 3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나영이 마스크 기업 아이케이힐메이드의 광고모델이 됐다”고 9일 밝혔다.
김나영은 인기리에 방송됐던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을 열연한 아역배우 김강훈과 모델로 발탁됐다.
김나영 김강훈은 광고 촬영에 앞서 '마음 더하기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서울·경기권 아파트 경비원들과 취약계층에게 3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아이케이힐메이드는 "두 모델의 연령대는 다르지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6월에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의 (광고)수익 4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김나영 기부 금액을 합하면 최소 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