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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히로세스즈 확진 "코로나 무증상-걱정끼쳐 죄송"..'칸 진출' 대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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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히로세스즈 확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일본 유명 여배우 히로세스즈(22)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히로세스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보도했다.

 

소속사 포스터는 공식 홈페이지에 “히로세스즈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후 6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터에 따르면 히로세스즈는 촬영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함께 PCR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무증상이다.

 

포스터는 “히로세스즈 몸의 이상이나 증상은 없으며 앞으로 보건소 지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1998년생인 히로세스즈는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의 계단’ ‘괴도 야마네코’ ‘여름하늘’ 등 드라마와 ‘바닷마을 다이어리’ ‘4월은 너의 거짓말’ ‘치어 댄스’ '치하야후루 무스비' ‘루팡 3세: 더 퍼스트’ 등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NHK 드라마 '나쓰조라'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대세 배우다. 히로세스즈가 출연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한편 일본에서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를 기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제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에서 177명, 가나가와현에서 65명, 오사카부에서 59명 등 총 502명으로 확인됐다.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7349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6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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