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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우리술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전통주갤러리 선물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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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립한 전통주갤러리(관장이현주)에서 한가위를 맞아 추석맞이 전통주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통주 선물 기획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전통주소믈리에와 전통주전문가가 추천하는 6종의 우리 술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술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통주갤러리는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주는 한 해의 풍성한 결실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선물이며,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조장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통주 선물 기획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한국 전통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전통주 홍보공간이다. 전통주 전시 및 관람, 맞춤형 시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으며 방송과 언론 대상의 정보제공 서비스와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 호텔 및 외식업체, 유통, 양조장, 행사기획사 대상의 전통주 상담(무료)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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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