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달 취득세 중과시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한다는 정부 발표로 수요자들의 혼란이 야기 되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 시점에는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신규 오피스텔 시장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70%까지 가능하고, 지방세법 개정으로 아파트가 오피스텔보다 높은 취득세율이 적용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 역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모아건설㈜이 광주 상무지구 초입에 남광건설㈜과 공동으로 시공하는 신규 오피스텔 ‘상무 모아미래도 레이크’의 분양 소식을 알리며,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은 상무 모아미래도 레이크는 광주 서구 쌍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25층, 총 696실의 원룸, 투룸 및 복층형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조성된다.
상무 모아미래도 레이크는 1인 가구에 맞게 원룸형과 신혼부부까지 생활이 가능한 투룸구조, 복층형(일부호실) 등 입주자의 생활 라이프에 맞게 설계가 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있으며, 운천 저수지와 5.18기념공원 등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역세권과 숲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도심 인프라도 잘 구축이 되어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접할 수 있다.
㈜나올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아파트에 비해 규제에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지는 상황에서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누리면서 입주자의 입맛에 맞게 설계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상무 모아미래도 레이크가 똘똘한 한채로 불리며, 투자 대안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무 모아미래도 레이크는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의 중심지인 운천저수지 바로 옆(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