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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지오’ 대리점 모집…“초보창업자도 안정적인 매출 유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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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약 15년 전 국내에서 처음 런칭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제는 국내외 단독점포를 여럿 가진 브랜드로 성장한 워킹화 브랜드 ‘나르지오’가 전국 대리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나르지오’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모토로 삼아 자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해 왔으며 현재는 국내 약 120여개 대리점과 미국 LA, 샌디에고, 뉴욕, 시카고 등에도 단독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 중 하나인 분리형 신발 바닥과 아웃라스트 공법 등은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미국의 식약처인 FDA와 미 정부가 의료용 교정신발로 채택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한 1인 창업 아이템으로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 운영되고 있는 120여개 대리점 가운데 95%이상의 매장이 오픈 후 10년 간 꾸준히 성업 중이다.

 

‘나르지오’ 대리점은 특수한 창업노하우가 필요하지 않고 창업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주된 장점으로 꼽힌다. 직원을 채용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이 ‘나르지오’측의 설명이다.

 

창업 초기 단계에 본사 차원에서의 매출활성화 지원은 대리점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요인으로 꼽힌다. 오픈 초기에 ‘나르지오’ 본사에서는 매장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도 상품비, 간판비용, 홍보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도 동종 업계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정산하고 있다.

 

‘나르지오’ 브랜드 관계자는 “‘나르지오’의 매장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이 안정권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사의 워킹화는 착화감이 편안하고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탄탄한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나르지오’ 매장은 운영 방식이 매우 쉬운 1인 창업 아이템이며, 오픈 초기 투자비용도 업계 대비 최소화된 편이다. 매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운영 중인 대리점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상생 구도를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나르지오 천호점’ 점주는 “창업 초기 들어가는 비용 수준도 적은 편이었으며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본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시기에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5월에는 통큰 1+1이벤트를 개최해 오히려 코로나 이전보다 매출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충성도 높은 고객층과 적은 고정비 지출로 코로나19 여파에 큰 타격 없이 매출 상승곡선을 그려나가고 있어 만족스럽다. 9월에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응답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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