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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2020년도 국민운동활성화 유공자 국민훈장·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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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의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이 20일(목)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렸다.

 

자총은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사장에서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전수식을 통해 ▲국민훈장(모란장/동백장/목련장/석류장) 5명, ▲국민포장 9명, ▲대통령표창 21명, ▲국무총리표창 31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들은 자총의 존립 목적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민주시민 교육 등 국리민복 가치관 확립 운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자총 전북지부 남원시지회 정행열 회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서울지부 마포구지회 송요섭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강원지부 주복용 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대구지부 서구지회 황영준 회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충북지부 충주시지회 김홍년 회장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포장 수상자는 부산지부 류재호 사무처장, 경남지부 합천군지회 차기운 회장, 대전지부 청년협의회 김준민 회장, 충남지부 금산군지회 김기영 회장, 경기지부 성남시지회 김순국 부회장, 제주지부 제주시지회 고광민 고문, 경북지부 김근식 부회장, 전남지부 담양군지회 김정오 회장, 울산지부 동구지회 이상주 고문이다.

 

이외 그 밖의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은 각 시도지부의 개별 전수식을 통해 수상자에게 수여 될 예정이다.

 

한편, 자총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는 별개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하여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포상자 명단-

<국민훈장>

⃟ 모란장 ▲정행열 전북지부 남원시지회 회장

⃟ 동백장 ▲송요섭 서울지부 마포구지회 회장

⃟ 목련장 ▲주복용 강원지부 회장

⃟ 석류장 ▲황영준 대구지부 서구지회 회장

▲김홍년 충북지부 충주시지회 회장

 

<국민포장>

▲류재호 부산지부 사무처장

▲차기운 경남지부 합천군지회 회장

▲김준민 대전지부 청년협의회장

▲김기영 충남지부 금산군지회 회장

▲김순국 경기지부 성남시지회 부회장

▲고광민 제주지부 제주시지회 고문

▲김근식 경북지부 부회장

▲김정오 전남지부 담양군지회 회장

▲이상주 울산지부 동구지회 고문

 

<대통령표창>

▲김철식 서울지부 용산구지회 이촌2동분회 회장 등 21명

 

<국무총리표창>

▲박순악 서울지부 동대문구지회 여성회 회장 등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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