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망 작업 중 롤러 종아리 감겨 골절상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북서방 해상에서 조업을 중이던 50대 선원이 다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7일 오전 9시경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북서방 13해리(24㎞) 해상에서 A호(9.77톤)급 선박에서 선원 B씨(50대)씨가 조업 중 다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B씨는 승선원 7명과 함께 어망 작업 중 롤러가 오른쪽 종아리에 감기면서 골절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121정을 현장에 투입해 B씨를 응급조치 하고 닥터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