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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창업 프랜차이즈 ‘사이버리아PC방’ 8월 선착순 창업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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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재준 기자]  피시방창업은 고객 나이가 다양하고 수요층이 늘 두터우며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많은 예비 창업주가 PC방창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지역마다 신규 오픈 매장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피시방창업 프랜차이즈인 '사이버리아PC방'에서는 8월 한 달간 선착순 창업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리아PC방'에서는 8월 동안 선착순 10명 안에 드는 가맹점주에게 가맹비와 로열티, 물류보증금을 평생 면제해주며 세균을 100% 박멸해주는 사이버 UV 조명과 냉, 난방기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좌석에 최신형 무선충전기, 헤드셋 거치대를 지원하고 THE 블루리본 푸드존 시공도 무상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홍보물, 노하드 설치비도 무상이며 흡연 부스 무상 시공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사이버리아PC방'에서는 최대 5,000만원 정도 창업 비용이 저렴하고 로열티를 100% 면제하고 있다. 가맹점마다 1:1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월 정기 방문 관리를 통해 점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처음 상권을 정할 때도 20년 이상 상권을 분석해온 전문가 PC방 상권을 추천하며 무리한 대출 강요 없이 필요한 정도로만 지원한다. 8월 선착순 10명 안에 든다면 최대 1억까지도 대출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하면 된다.

 

현재 '사이버리아PC방' 본사에서는 가맹점 오픈 전 지원 및 오픈 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자체 게임대회를 운영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추구하고 단골손님 확보에 주력하는 것이다. 해당 게임대회는 업계 유일의 자체 솔루션으로 손님들이 알아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라 상시 운영할 수 있다.

 

간단한 음식 역시 본사에서 꼼꼼히 준비했다. 게임을 장시간 하는 고객이나 PC방 먹방을 위해 찾는 고객을 위한 THE블루리본은 원팩 시스템으로 조리가 간편하며 20년 경력의 셰프가 직접 개발한 80여 종의 레스토랑급 음식과 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버리아PC방'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피씨방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주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매장의 월 매출로 타 업체보다 뛰어난 매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8월 중 선착순 10명 안에 들어 가맹점을 개점하면 기존에 제공하는 혜택에 더 좋은 조건을 제공하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민감하고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꺼리는 분이 많아 프리미엄 사이버 UV 조명을 지원하고 있어 매장 내 24시간 살균할 수 있다. 이에 평소 청결에 예민한 여성 고객과 데이트족 확보가 가능하며 남성 중에서도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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