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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앤코,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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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러닝앤코의 알티오라&팬그램이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영어&영재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조선일보 후원 '2020대한민국 NO.1 대상'을 수상한 이후 연이어 이룬 쾌거다. 알티오라(Altiora)는 19년간의 고민과 8년여의 준비를 통해 만든 영어창의융합사고 패러다임이며, 팬그램(Pangram)은 영재영어독서토론 기반의 국제학교 커리큘럼이다.

 

우리나라 대표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는 (주)러닝앤코가 2002년 서울 교육특구에서 영어유치원을 설립한 이후 단순하게 영어교육에 머물지 않고, 21C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나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든 공적을 인정하여 '미래경영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러닝앤코 최창욱 대표가 미국 영재학회장이자 존스홉킨스대학(JHU) 조나단 플러커(Jonathan Plucker) 교수와 협력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영재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유초등 영재교육 위상을 한 단계 올린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나아가, 교육 자체에 그치지 않고 ICAT(International Cognitive Ability Test) 위원회와 함께 ICAT 테스트를 재원생들 대상으로 매년 실시함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성취도를 평가하고 그다음 교육을 설계하는 피드백 구조를 세계 최고의 영재교육 모델로 인정한 것이다. 

 

 

영어교육 분야에서는 독서의 모든 것이란 뜻을 가진 팬그램을 통해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교수이자 영재교육 분야의 탁월한 학자인 샌드라 캐플란(Sandra Kaplan) 교수가 개발한 depth and complexity 방법론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IRP 초등영재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생들이 영어로 인문고전을 읽고, 깨닫고 나아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준다. 또한, 국제 EPT(English Proficiency Test) 위원회와 함께 뉴욕주 교육부 기준에 따른 영어 역량평가 테스트를 매년 진행하기도 한다. 

 

<헬로우갓>, <21C 영어교육혁명>, <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교육>의 저자로도 유명한 ㈜러닝앤코 최창욱 대표는 "아이들의 끝없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 아이들이 가진 놀라운 능력에 대한 믿음으로 세운 교육기관인 알티오라와 팬그램어학원을 통해, AI로 대표되는 미래 시대를 살아갈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획일화된 공교육에서 제공할 수 없는, 영어교육과 창의영재교육을 통해  전 지구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리드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반드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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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