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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브랜드 ‘앤씰’, 하이브리드형 고탄성폼 체험단 모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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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앤씰(ANSSil, 대표 송범근)’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앤씰 매트리스 실로 놀라운 100인 체험단’을 모집한 지 약 열흘 만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5일(수) 예정이다.

 

올해 초 공식 론칭한 앤씰은 건강한 수면에 대한 답으로 ‘실’의 이용을 제시, 등장 당시 매트리스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앤씰의 매트리스는 스프링 대신 특수한 실로 만든 신개념 스트링 매트리스다. 위생적이면서도 가벼우며 내구성이 강한 응급환자용 매트리스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소재인 ‘이중공간지’로 연구 사업이 끝난 뒤 이 이중공간지 소재에 앤씰만의 특허받은 독자 기술을 적용해 가정용 스트링 매트리스 생산을 시작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침대 스프링을 폴리에스터 소재의 초강력 저수축사 1400만 개로 대체해 어떤 상황에서도 꺼짐 현상 없이 침대의 탄성을 유지 가능하다. 또 침대의 나머지 부분인 토퍼 및 매트리스 커버 상단/하단, 분리형 매트리스 상단 패드를 언제든지 교체 가능해 시간이 지나도 침대를 항상 새것과 같은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앤씰 체험단에 선정되면 이런 앤씰 매트리스를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 하이브리드형 고탄성폼 매트리스(SS/Q 중 택1)를 체험하게 된다. 이후 3개월간 개별 미션이 주어지며,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체험 제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션 수행자 중 우수 리뷰어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다이슨 공기청정기가 추가로 지급될 방침이다.

 

앤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단에 접수해 당첨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이번 매트리스 체험단 모집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해당 제품을 경험해보고 앤씰에 대한 솔직한 평가가 이뤄져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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