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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출신의 몸짱' 김예현, 국내 '종합 연예 스포테이너 회사' 리들리엔터테인먼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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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펜싱선수 출신의 피트니스 그랑프리 챔피언 김예현이 국내 '종합 연예 스포테이너 회사' 리들리엔터테인먼트(김영삼 대표)에 합류한다.

 

김예현은 올해 초, 서울 약수동에 위치한 핏앤힐에서 김영삼 리들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만나 전속 계약을 맺었다. 리들리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김예현은 어린 시절부터 펜싱을 익혀 단단한 몸을 자랑한다.  

 

2015년 울산생체 뷰티바디s 2위를 시작으로 2016 울산생체 뷰티바디s 2위, 2017년 창원회장배 스포츠모델s 1위와 피지크s 3위에 올라 기염을 토해냈다.

 

기세를 몰아 2017년 경남 GBBF 스포츠모델s 1위와 피지크s 1위, 2017년 니카코리아 임펄스배 스포츠모델s 1위, 2018년 니카코리아 스케쳐스배 스포츠모델 통합 1위, 2019년 wbc fitness 머슬모델s 3위와 스포츠모델s 1위를 수상한 실력자다.

 

그의 소속사 리들리엔터테인먼트는 '원석에서 보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바다거북이처럼 천천히 서로 다른 영역인 스포츠 및 아티스트들이 섞여 자신만의 길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국내 종합 연예 기획사로 알려졌다.

 

 

리들리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국내 연예기획사와 다른 세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편파적이고, 획일화된 모순적인 모습을 탈피한다. 국내 비인기 종목에서 활동하는 남녀 라이징스타를 포섭해 만능 스포테이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고 있다.

 

김영삼 리들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예현 선수는 국내 피트니스 대회 휩쓴 실력자로 그와 리들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김예현 선수의 활동에 물심양면 서포트할 것을 약속드리며, 김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현은 "먼저 리들리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김영삼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리들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 스포츠 시장에 앞장서는 선두주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대중 여러분들의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리들리엔터테인먼트는 대한트레이너협회(KTA)와 한국폴스포츠아트연맹과 전략적인 관계를 유지, 국내-외 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여 많은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미남 펜싱스타' 김예현과 폴스포츠 한국대표 출신의 '미녀 스포츠우먼' 송련진을 시작으로 리들리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신예 스포츠 선수 및 아티스트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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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