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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빅테크' 선방에 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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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른바 '빅테크' 기업의 선전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4.67포인트(0.44%) 오른 2만6428.3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보다 24.90포인트(0.77%) 올라 3271.12에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은 전장 대비 157.46포인트(1.49%) 오른 1만745.27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주가 상승은 빅테크 기업의 활약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0.47% 오른 주당 425.04달러로 마감,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 호실적에 액면 분할 호재가 겹쳐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아마존 역시 이날 주가가 3.7%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매출 상승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 주가도 전장 대비 8.17% 상승했다. 다만 알파벳은 3% 이상 떨어졌다.

한편 이날 주가 상승 와중에도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는 이어졌다. 금 12월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온스당 2005.4달러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상 첫 2000달러 돌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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