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대전 월평동 유즈필라테스, 국제재활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8월 개강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유즈필라테스에서 8월부터 개강하는 국제재활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1기를 시작으로 2기, 3기를 이어서 모집한다. 

 

국내에도 여러 지부가 활동 중인 국제필라테스지도자협회는 최근 대전월평지부를 새로이 개설하게 되었는데 유즈필라테스 유한남 대표가 대전월평지부장으로서 국제필라테스지도자협회 과정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에 수준 높은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의 수료를 원하는 이들에게 8월부터 시작하는 국제재활필라테스 지도자 클래스를 오픈, 커리큘럼을 이수할 경우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국제재활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체형교정과 재활운동 등에 대한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학교 및 문화센터, 휘트니스센터, 필라테스 전문센터, 클리닉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몸매관리 운동으로 소개되며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필라테스는 인체 구조와 재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체의 밸런스를 맞추는 동시에 다이어트, 체력증강, 체형 및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부터 중장년층까지 니즈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국제재활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개강하는 대전월평동 유즈필라테스는 개인의 체형을 분석하여 맞춤형 필라테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론 및 실무 경험을 축적한 베테랑 강사들이 특화된 도구 및 기구를 이용해 교육생들을 지도한다.

 

유즈필라테스 유한남 대표는 “대전필라테스강사자격증 취득을 원하던 분들에게 이번 국제재활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수료생이 원할 경우 국제필라테스지도자협회 산하 지부에서 전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라고 전했다.

 

대전필라테스자격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월평동 유즈필라테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