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e-biz

8호선 구리역 개통 예정 '구리우방아이유쉘' 홍보관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구리역 ‘구리우방아이유쉘’ 아파트가 지난 3일 홍보관을 오픈 후 운영 중이다. 구리시 중심에 건립되는 구리 우방 아이유쉘은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이 예정 돼 있으며, 설계가 우수해 생활 편의도 기대할 수 있다 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구리시 중심 인창동 610번지 일대에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379세대를 모집 중으로, 실수요자 사이에 선호되는 59/72/84㎡ 등 다양한 타입으로 전 세대를 구성했다.

 

4베이 및 필로티 설계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뛰어나며, 공동시설과 주거 공간을 분리 설계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 조경과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 최상의 주거 환경이 단지 내 들어서게 된다.

 

구리시 인창동 일대는 가까이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고, 도로망이 풍부해 교통편의가 우수한 지역이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라는 대규모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리AI플랫폼시티 등 다양한 개발 사업도 예정된 상태다.

 

8호선 연장선(별내선)은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까지 연결하는 연장노선으로, 지역 대표 호재로 손꼽힌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오는 2023년에 구리역이 개통된다. 구리역 개통이 완료되면, 지하철 2호선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접근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이며, 더블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도로망이 단지 가까이 지나 서울과 수도권 일원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단지 가까이 있고, 다수의 국도가 근거리에 자리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인창중앙공원과 구리시립체육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및 왕숙천 등 풍부한 녹지가 들어서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주거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인창초, 건원초, 교문초, 구리초, 인창중고, 동구중 등 초중고가 단지 가까이 자리한 학세권이 형성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이 가까이 있고, 구리전통시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구리우방아이유쉘 홍보관은 구리시 인창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미국 간 상호관세협상 타결…한미 동맹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한국과 미국 간 상호관세 협상이 타결됐고, 이를 통해 한미 간 산업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한미 동맹도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양국 협상이 타결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했다"며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촉박한 기간과 녹록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정부는 오직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전략 다듬기를 반복한 끝에 오늘 드디어 관세협상을 타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통상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불(달러) 규모의 펀드는 양국 전략산업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 중 1500억 불은 조선협력 전용 펀드로 우리 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복’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 등 풍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은 되새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짚고, 구민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뮤지컬 공연, 체험, 상시 행사까지 금천구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독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올바른 역사 인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자유를 만난 날, 작가를 만나다!(8월 9일~30일 매주 토)’, 광복 관련 그림책 독서 이벤트 ‘오늘의 그림책(8월 11일~17일 상시 운영)’을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되돌아보는 광복절’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영웅’을 각색한 ‘1인 뮤지컬 공연(8월 27일)’, 어린이 대상 체험 ‘독립운동가 김구 키링 만들기(8월 한 달간)’, ‘태극기 부채 만들기(8월 6일)’ 등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조국의 광복을 이끈 순국선열들에게 보내는 손 편지 시간 ‘광복의 그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