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내달 14일까지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0'을 주최한다.
코로나19를 맞아 대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로 전환하여 진행되는 이번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0'은 현재까지 국내 305개사, 해외 297개사 등 34개국의 바이어 및 셀러가 참가등록을 마쳤다.
특히 지난 7월 6일 부터 진행된 온라인 사전매칭을 통해 첫 주에 1201건, 2주차에 1017건이 매칭되는 등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 상담에는 전문 모더레이터가 사전에 투입되고, 개별 사무실에서 화상회의 진행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동)’에 오프라인 개별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밀착 지원한다. 배정된 모더레이터들은 미팅 전 스케줄링부터 바이어 노쇼 대응 및 관리, 상담 종료 후에는 다음 상담을 위한 안내까지 원스톱 개별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