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인천에서 최초 발견 후 경기도까지 퍼져 나가는 '수돗물 유충' 사태가 서울까지 확산되며 샤워기 필터 구매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인천과 경기도에 이어 20일 서울시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관계 기관이 조사 중이다.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곳은 서울시 중구의 한 아파트인데 거주중인 김모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김모씨는 오후 11시경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에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김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했으며 이를 면밀히 분석해 유입 경로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수돗물 유충에 관련해서 전문가들은 여과지의 필터에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필터 청소 주기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해당 유충은 소독약 내성이 강해 쉽게 죽지 않는다. 따라서 수돗물의 유충 등 유해성 물질을 걸러 내기 위해선 가정용 샤워기나 수전 등에도 필터를 사용하여 이러한 일들을 예방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샤워기 전문 브랜드 ‘휘아’는 최근 샤워기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의 5중필터샤워기 바른샤워는 대한민국 최초 5중 복합필터로 녹물과 중금속, 불순물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세디먼트 필터와 잔류염소 제거에 탁월한 염소제거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칠솔살균기 및 공기청정기를 통해 위생관련 다양한 상품들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필두로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어반 액티브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HMR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