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ADT캡스, ’새벽배송 무인경비 서비스’ 출시

URL복사

다양한 업종에도 맞춤형 적용이 가능…플라스틱∙모바일 출입 카드 이원화로 편리성 더해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박진효)가 스마트한 자동경비 설정으로 새벽 시간대 보안을 강화한 ‘새벽배송 무인경비 서비스’를 출시했다.

 

ADT캡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새벽배송 무인경비 서비스’는 음식점 등 식자재∙물류∙자재를 새벽시간에 납품 받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비를 강화하고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기존 무인경비 시스템에 자동 경비 전환 기능을 추가해, 배송 기사가 업장을 방문해 보안을 해제한 이후 다시 보안 모드를 가동하지 않아도 퇴실 후 자동으로 경비 모드로 전환된다.

 

배송의 경우, 심야 및 새벽 시간대 점주나 고객이 없는 상태에서 배송 기사 출입이 이루어지면서 부주의로 인해 보안에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일어난다. 개인의 실수로 인한 보안 공백은 곧 업장 및 사업주의 재산상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완 장치가 필요했던 상황이다. 이에 ADT캡스는 보다 안전한 매장 관리 및 운영을 위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

 

‘새벽배송 무인경비 서비스’는 새벽 시간대는 물론 무인 매장에 방문하는 배송 기사 및 청소업체까지 다양한 업종에도 맞춤형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경비 전환 시간은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

 

배송기사 전용 카드 발급으로 관리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먼저, 실물 플라스틱 카드를 제작해 해당 카드로 출입 시 자동으로 스마트 경비 기능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모바일 출입 카드를 적용, 카드 분실 시에도 사업주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ADT캡스에 출동을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사업주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배송기사용 카드를 추가∙삭제할 수 있으며, 카드 등록 현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최근 물류∙배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에 발맞춰 보다 스마트한 무인경비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ADT캡스의 ‘새벽배송 무인경비 서비스’를 통해 사업주는 새벽 시간대 배송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공백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경비 운영 및 카드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ADT캡스의 새벽배송 무인경비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ADT캡스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케데헌' 메기 강 감독 만나 현장 목소리, 정책 방향에 설정 활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을 연출한 메기 강 감독을 만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아리랑 국제방송 프로그램 '케이팝: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케이팝 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대통령실은 19일 밝혔다. 강 감독을 비롯해 케데헌 영화 삽입곡을 부른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지효와 정연, 음악 프로듀서 알티(R.Tee), 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진행은 장성규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짚고, 향후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이 최근 케데헌을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작품을 본 소감도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케데헌을 언급하며 "케이 문화 강국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가 소프트파워 '빅5'의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케이팝을 비롯한 문화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이 필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을지연습 첫날 전시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