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7.2℃
  • 흐림강릉 2.0℃
  • 맑음서울 10.1℃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7.8℃
  • 맑음울산 6.0℃
  • 연무광주 8.9℃
  • 맑음부산 8.5℃
  • 맑음고창 5.0℃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8.5℃
  • 구름많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e-biz

형율제약㈜, 최신식 '약재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한방산업 발전에 기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형율제약㈜이 첨단화한 한약재 생산시스템으로 한의학과 한방산업 발전에 기여해 업계의 조명을 받고 있다.

 

형율제약은 지난 2년 간 5000평 규모의 부지에 본동, GMP시설, 저온창고, 원자재창고, 출고장, 약초동산 등 한약재 공급에 최적화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환경에서도 생산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품질 관리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 △우수제조관리기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이력추적관리한약재 인증 △농산물지리적표시 인증 등의 평가절차를 모두 통과하면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형율제약은 최근 3년 동안 연 30%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거래처 수만 1000여 곳에 달한다. 이와 함께 관련 업계 타 기업 10여 곳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한방 산업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오상율 대표는 "'내 손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한약재를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한의학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믿었기 때문"이라며 "현재는 여주, 서울, 제주 등 3곳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지만 1~2년 내에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여주시 산림조합과 제주도 내 관계기관, 지역작목반과 협력해 국산한약재를 재배하고, 의약품 포장까지 끝난 완제품을 출고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할 것"이라며 "한방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한방테마파크, 한방제약회사 견학프로그램 등도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형율제약은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의 청년취업아카데미(ICT기반 SCM리테일테크 전문가 양성과정) 협약기업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청년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고, 이들의 취·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된 청년지원사업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다.

 

사업책임자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부장은 "형율제약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과 연수생 취업연계 사업을 지원한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적극적인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 비대면 방식으로 연수생에게 취업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장동혁, 윤석열과의 절연 본격화...의료·노동정책 공개 반성·사과...“결의문 존중”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는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해 당내 노동국 신설 등에 대해 “우리 당이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 듣고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의 새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동시에 지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노동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우리 당의 반성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당은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성분명처방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 의료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챙겨 듣지 못하고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고 또 의료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저희 국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CJ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 ‘라이브 클럽 데이: 드림 투 스테이지’ 개최... 재즈부터 하드록까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클럽 데이’와 협업하여 오는 3월 27일 ‘라이브 클럽 데이: 드림 투 스테이지(LIVE CLUB DAY: DREAM TO STAG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되어 젊은 창작자의 개성이 존중되고 소중한 꿈이 실현되면 문화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다는 믿음으로 다채로운 장르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재와 다양한 콘텐츠를 더 넓은 세상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을 비롯해 ‘유재하음악경연대회’, ‘CJ음악장학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음악 분야의 젊은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며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홍대 인디 음악 신을 대표하는 공연 축제인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에 CJ아지트(광흥창)을 공연장으로 제공하며 인디 음악 시장과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 일대 라이브 공연장에서 동시에 다양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