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택배 물품을 실은 화물차에서 불이나 5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새벽 4시 20분경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외곽순환도로 서운 JC에서 계양 IC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1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불에 타(소방서)추산 5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차량은 택배회사 차량으로 사고 당시 화물칸 내에는 2000여개의 물품이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