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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한촌’ 브랜드 신메뉴 2종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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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재준 기자]  야쿠르트가 ‘한촌’ 브랜드 신메뉴 2종(‘양지고기 미역국’, ‘나주식 양지고기 맑은 곰탕’)을 출시했다.

 

‘양지고기 미역국’은 청정바다 미역과 양지고기 육수의 황금비율로 어머니의 손맛을 생각나게 하는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지난 1982년 감미옥 시절부터 100% 왕사골만을 고집하여 소사골 육수를 고아내는 한촌설렁탕의 전통과 맛을 담았다.

 

‘나주식 양지고기 맑은 곰탕’은 솥단지에 고기를 듬뿍 넣고 푹 고아낸 나주식 맑은 곰탕이다. 사골육수와 고기육수의 황금비율로 설렁탕 전문점과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용량은 1팩에 350g이며 가격은 3,900원이다. 조리방법은 가열방법에 따라 다르다. 냄비를 이용할 경우 4~5분간 가열하고 끓기 시작하면 약 불에서 30초 더 끓인다. 끓는 물에 중탕시 4~5분간 가열, 전자레인지 이용할 때는 개봉 후 내용물을 용기에 부은 후 4~5분간 데우면 돼 간편하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촌’은 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 설렁탕, 육개장, 사골도가니탕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탕류 간편식을 즐겨찾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요리한 것 같은 맛을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 서일원 마케팅 담당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선간편식을 정기 주문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신선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을 통해 밀키트 제품은 물론, 매입상품도 계속 확대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하이프레시 혹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주문가능하며, 배송은 주문 익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춤 배송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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