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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점주 상생구도 지향…나르지오 5월 통큰 1+1이벤트로 문전성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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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분리형 아웃솔 기술과 인체공학적인 신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을 거둔 토종신발 브랜드 나르지오가 5월을 맞아 개최한 ‘통큰 1+1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나르지오의 이번 ‘5월 통큰 1+1이벤트’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나르지오의 신발 한 켤레를 구입하면 자사의 인기 신발 상품인 ‘뉴런’을 추가 증정하는 구성이다. 이벤트 기한은 남아 있지만, 증정품 재고가 소진될 경우 행사는 종료된다.

 

나르지오의 브랜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국내 지역별 매장을 방문해 ‘통큰 1+1이벤트’에 대한 만족감도 표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증정품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증정품인 ‘뉴런’제품이 인기가 많은 워킹화 제품이라서 더욱 이벤트가 활기를 띄게 된 것 같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점주 분들께도 매출 향상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 향후에도 이렇게 상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의 언급처럼 이번 나르지오의 ‘통큰 1+1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는 기능성 워킹화 한 켤레 무료 획득의 기회를 주었다면 각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는 경기한파 속 매출 향상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본사와 점주, 고객이 상생하는 구도가 형성되었고 이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해 오기도 했다.

 

나르지오는 국산 토종 신발 브랜드로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모토로 제작한 신발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국내 11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뉴욕과 LA등에 단독점포를 운영하는 만큼 성장했으며 미 FDA에서는 의료용 교정신발로 채택하기도 했다. 국내 신발 브랜드 가운데 미 FDA가 메디케어 당뇨/교정 신발로 승인한 것은 나르지오가 최초다.

 

현재 나르지오의 5월 ‘통큰 1+1이벤트’는 각 매장별로 진행 중이며 증정품 재고 소진 시기는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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