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e-biz

‘스톤힐등촌’, 워라벨 실현 할 직주근접 대단지 아파트로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어려운 직장인들은 평소처럼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주근접 아파트는 아직까지도 수많은 직장인들의 로망으로 꼽힌다.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출퇴근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대폭 줄어드는 동선으로 어린이집 이용도 훨씬 수월해져 아이와 부모 모두 출근전쟁을 치루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기업이 자리한 지역의 기업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거나 고소득층이 많아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한다. 직주근접 요건을 갖춘 지역 일대의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낮은 것도 이때문이다.

 

산업단지 주변으로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데다, 1천 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에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 개발 이후 최대의 개발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스톤힐등촌’이 워라밸을 실현할 직주근접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스톤힐등촌’은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했고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총 924세대 전용 49㎡, 59㎡,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휴게 및 수경시설이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여줄 GX룸,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각종 판매시설과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몰세권 입지로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과 지난해 5월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우며 봉제산,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 녹지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대일고, 명덕외고, 진명여고, 한가람고 등 학군이 자리잡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통환경의 경우 9호선 등촌역이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등촌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목동과 청량리를 잇는 강북횡단선이 2021년 착공 예정으로 추후 더욱 쾌적한 교통망이 갖춰질 예정이다.

 

‘스톤힐등촌’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에 마련됐으며, 홍보관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과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미착용시에는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3법·노란봉투법, 여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협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