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작은 소리도 귀기울이면 다 들려요” [<시사뉴스> 570호...신동헌 광주 시장 인터뷰...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등]

URL복사

<시사뉴스> 570호 발간
<커버> 신동헌 광주 시장 인터뷰
<정치> 2019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2人 선정
<사회> 인터뷰/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지역포커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의 담대한 비전

[시사뉴스 김형석 기자] 18일 발간된 <시사뉴스> 570호 커버스토리는 신동헌 광주시장 스토리다. PD 시절 ‘맛따라 길따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농촌경제와 ‘농업경영인’을 위한 알찬 정보를 취재하고 혁신 방안을 모색했고 지금은 고향 광주를 무대로 옮겨 시정(市政)을 연출하고 있는 그를 만나 보았다.

<정치면>에서는 <시사뉴스>·<수도권일보>가 선정한 '2019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건의하고,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해 시민생활 편익 향상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22人을 발표했다.

<사회면>은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했다. 
“대다수 사람이 조건과 환경이 갖춰져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행복은 어려움 속에서 남을 위할 때 얻을 수 있다.”

<박성태 칼럼>은 지난 7일 코로나19 최초 보고자인 ‘휘슬블로어’(내부고발자) 리원량(李文 亮)이 운명을 달리하며 남긴 글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했다. 
2020년 1월 3일 우한 공안국은 '인터넷에 부정적 발언을 올렸다'는 이유로 그를 소환해 경고했다. 훈계서를 받고도 리원량은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다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지만 그의 아내 푸쉐제(付雪潔)는 그의 유서를 SNS에 올리게 되고...

<강영환 칼럼>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란 주제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은 <기생충>의 성공비결을 분석했다.

<지역포커스>는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의 담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의회 안에서의 의정활동은 물론 의회 밖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들어봤다.

<이화순의 아트&컬처>는 1979년으로 올해 제38회를 맞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를 소개했다. 19~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화랑미술제는 ‘변신’을 선언했다. 
미술제 최초로 네이버를 통해 미술제 참가 화랑들이 소개되고, 출품판매도 10%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거래된다.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인을 공모해 10명의 기대되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마련해주는 등 신선한 변화를 보여준다.

<건강백세>는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르는 ‘삼한사미(三寒四微)’ 현상에 이어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호흡기·심장질환자, 영·유아와 청소년, 노인, 임산부 등 위험군은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알려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