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6.3℃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사회

2019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㉒ 최영주 시의원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공동 선정]

URL복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더불어민주당·강남3
"축제명 계속 바뀌면 '대표 축제'라 할 수 없다"
시민 문화예술·체육활동 기회 확장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건의하고, 주요사업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해 시민생활 편익 향상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1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서울시, 직속기관, 공기업, 산하기관 등 247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처리 요구사항 1,835, 건의사항 760, 자료 제출 요구 등 기타 1,337건을 지적했다.

 

창간 32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수도권일보>‘2019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2을 선정했다.

 

우수의원은 행정감사 기간 시의원들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

 

시민생활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시사뉴스 김형석 이장혁 박상현 오승환 유한태 기자] 최영주 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더불어민주당·강남3)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2019년 행정사무감사, 2020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했다.

 

서울시민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시민들이 시립미술관 본관·분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시설관리 통합 지침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에서 해결되지 않은, 종로구와의 토지 소유권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해당 부지가 계속 시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건의했다.

 

100회 전국체전 준비 과정이나 홍보, 행사 운영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가 관리하고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요청했다.

 

서울시 대표 축제의 축제명, 내용 등을 계속 변경하는 것은 대표 축제로서 의미가 없는 만큼 시민 누구나 '서울시 대표 축제' 하면 떠오르는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후속조치로 제291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축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발의 했다.

 


10대 서울특별시의회 누구보다 빛났던 22을 소개한다.(가나다순) 2020년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하길 바라며.

 

강동길(더불어민주당 / 성북3) 권영희(더불어민주당 / 비례) 김경영(더불어민주당 / 서초2) 김상진(더불어민주당 / 송파2) 김종무(더불어민주당 / 강동2) 김태호(더불어민주당 / 강남4) 김호평(더불어민주당 / 광진3) 김화숙(더불어민주당 / 비례) 노식래(더불어민주당 / 용산2) 문병훈(더불어민주당 / 서초3) 문장길(더불어민주당 / 강서2) 박상구(더불어민주당 / 강서1) 박순규(더불어민주당 / 중구1) 봉양순(더불어민주당 / 노원3)

여명(자유한국당 / 비례)

오중석(더불어민주당 / 동대문2) 오현정(더불어민주당 / 광진2) 이광성(더불어민주당 / 강서5) 이동현(더불어민주당 / 성동1) 임종국(더불어민주당 / 종로2) 최선(더불어민주당 / 강북3) 최영주(더불어민주당 / 강남3)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관련기사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