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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폭로 어디까지..김건모 성폭행에 폭행 추가 "시끄럽다며 무차별 폭행"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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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록 기자]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가수 김건모(51)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지난 10일 검찰은 김건모를 상대로 접수된 성폭행 고소 사건을 여성가족조사부에 배당했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고 수사 지휘하기로 했다.

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김건모 추가 폭로 또 다른 피해자 격정 고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건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B씨는 앞서 김건모의 성폭행을 고발한 A씨가 꽃뱀인 것처럼 매도당하는 것에 분노해 힘이 돼주기 위해 제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 B씨는 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빈 룸에서 김건모 파트너랑 언쟁을 벌였다. 김건모가 문을 열고 나와서 ‘시끄럽다. 시끄럽다고 했지’라고 머리채 잡고 주먹으로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먹으로 눈과 코를 많이 때리고 배를 때렸다. 안 맞으려고 피했지만 남자 힘이 세기 때문에 저항할 수가 없었다. 눈이 부어오르고 코피가 흘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B씨는 “다음날이 되니 김건모와 가게 업주가 경찰에 신고를 못하게 했다"며 "발설을 하면 안된다는 협박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B씨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시 병원 응급실에서 진단한 기록이 있다”며 병원에서 발급한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를 공개했다. 더불어 당시 MBC에서 취재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보도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B씨는 “김건모가 TV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 술먹고 이상한 괴물처럼 되는 사람이 시청자 앞에서는 그 모습을 숨기고 천진난만한 순수한 청년처럼 나오는 것에 대중들이 속는게 화가 난다. 돈을 바라지 않는다. 피해 여성분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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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10일 만에 공직선거법 다시 바꾼 국회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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