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수박(SOOBAK) 토리몽,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2019 Dubai) 참가

URL복사

                            두바이 K콘텐츠에 마련된 토리몽 부스 전경 (사진제공=수박제공) 

[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수박(SOOBAK)은 지난 10월 16일 ~ 18일까지 총 3일간 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2019 Dubai) 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 하였다. 수박은 자사의 O2O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을 중동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며 인근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바이어들을 만났으며 한류에 관심있는 참관객들을 마주하였다.


O2O 플랫폼 캐릭터란 동일한 모양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시켜 무한한 가치를 실현시키는 상품이다. 이는 콘텐츠의 제약이 없어 어떠한 국가에서도 맞춤형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매력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B2B전시에서 수박은 UAE, 바레인, 케냐, 레바논 등 다양한 중동 국가의 바이어들을 만나서 당사의 캐릭터 상품의 특징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중동 시장 진출에 대한 반응을 얻었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확인하였다. 특히 한 UAE 문화행사 담당자는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의 무궁무진한 콘텐츠에 감탄하여 장기적인 행사 교류를 진행하기 원하며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수박은 B2C 전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이라는 컨셉으로 많은 종류의 토리몽을 선보였다. 이는 한차례 열광했던 KPOP 콘텐츠를 넘어서 한국 문화와 상품에 열광하는 중동지역의 젊은 세대에게 처음 보는 한국의 캐릭터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수박의 관계자는 "중동지역에 부는 한류의 바람에 힘입어 다양한 K콘텐츠들이 좀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리몽이 다양한 중동국가 기업과의 협업의 가능성을 증명 받았고 보다 더 나은 비즈니스로 진행하기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사업진행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 하였고 15개국, 160여명 바이어 참여, 총 1만 5000명의 B2C참관객이 몰리며 중동 한류의 인기와 관심을 입증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