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문화

김정호 작가 ‘CEO의 미소’ 사진전 개최

URL복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아트홀 B2에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예술적인 시각에서 미적감동을 일으키고 예술성 있는 작품을 찾는 사진작가들에게 있어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 셔터를 누르는 한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특히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작가에게는 더욱더 그러하다. 앵글속에 담겨질 인물에 따라 많은 추억과 앞으로의 삶이 그려질 수 있기에 순간마다 소중하고 긴장된 순간의 반복이기도 하다.

사진촬영을 시작한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김정호 작가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런 김 작가가 그동안 수많은 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CEO들의 인물사진을 중심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아트홀 B2에서 ‘CEO의 미소’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필름에서 디지털로 바뀌며, 시대도 변하고 있다. 특히 인물사진은 순간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한 장면을 수없이 촬영해도 똑같은 장면이 없다. 순간이 지나면 비슷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어도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렇기에 이 순간이 중요한 이유”라며“사람의 특별했던 추억,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기억하고 그런 순간의 소중한 기억들은 사진으로 기록되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추억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정말이지 카메라는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추억의 장난감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사람의 아름다운 미소의 사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미가 깊어지고 진해지며, 사진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와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그로인해 행복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지난 20년의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CEO분들을 가까이에서 모시면서 국내, 해외세미나, 골프, 등산, 행사 등 촬영을 해왔다는 김 작가는 “좋은 사진들이 데이터로 묻혀가고 있는 실정이 아쉽기만 했다”면서 “스냅사진으로 밝은 미소와 웃음으로만 사진전을 열어보자 다짐하고 3년 동안 준비하고, 선별을 해왔다”며 이번 사진전의 기획의미를 강조한다.

김 작가는 CEO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고 영원한 작품을 남기고자 2019년 1월에 사진전을 갖기로 하고 준비를 해 오던 중 지난해 10월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오른쪽 편마비로 인해 앞으로 사진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에 마음이 아프고, 괴롭기만 했지만 지인들과 가족들의 많은 걱정과 응원으로 재활운동을 열심히 해 지금은 70% 정도 회복되어 다시금 카메라를 잡을 수 있었다.

불편한 다리로 촬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랐지만 더 늦기 전에 전시회를 해야겠다는 의지속에 의욕이 생기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김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곁에서 많은 힘과 도움을 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며 웃음과 미소는 엔돌핀을 발생시키고, 건강해지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개인전은 나 자신의 오랫동안 이루고자 했던 바램이기도 하지만 가족과 CEO를 비롯해 많은 지인들의 바램“이라고 강조한다.

이번 사진전은 CEO 150여분들의 미소와 웃음이 우리의 경제와 가정에 밝은 미래가 담겨있다. 사진작가로서 활동해온 순간순간마다 그렇듯이 “대단해지고 싶다는 욕심보다도 꾸준하고 오랫동안 기억되는 그런 사람으로 같이 소통하는 작가로 남고 싶다”면서 “미소와 웃음을 과감히 앵글에 담게해 준, CEO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요즘은 인생이 120세대로 가고 있는데 밝은 미소와 웃음으로 제2의 전성기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사진작가 프로필

백제예술대학교 사진과(패션,광고)졸업

서울 명성 스튜디오 사진부장, 서울 란 스튜디오 사진부장

시사뉴스, 시사신문, 월간무역 사진기자, 국방부 출입기자, 파 골프&트래블 사진부장

크레용 스튜디오 대표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