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9 (토)

  • 흐림동두천 8.2℃
  • 구름조금강릉 12.7℃
  • 흐림서울 8.7℃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2.0℃
  • 흐림강화 12.6℃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경제

SKT–ADT캡스–SK인포섹, ICT 융합보안 서비스 미래상 제시

URL복사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SK텔레콤과 보안 자회사 ADT캡스, SK인포섹이 통신 및 ICT, 물리보안,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미래의 보안산업은 5G 상용화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따라 기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에 새로운 ICT 기술이 접목된 '융합보안'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SK텔레콤 보안 3사, ICT 융합보안 청사진 제시

SK인포섹은 국내 유일의 융합보안 관제플랫폼 '시큐디움 IoT'를 소개한다. 시큐디움IoT는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운영기술(OT), 산업제어 등 산업에서 쓰이는 다양한 시스템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사이버 위협은 물론, 물리적 위험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시큐디움IoT를 활용하면 내·외부자 정보유출 행위 차단이 가능하다. 내·외부자가 시스템에 권한 이상으로 접근하는지, 제한 장소를 출입하는지, 기밀자료를 출력하는지 등 IT자산 사용 이력과 이동 경로 등을 통합 모니터링해 차단할 수 있다. 

시큐디움IoT는 도시와 산업 현장을 담은 영상정보를 수집·분석해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지능형CCTV 관제 플랫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산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SK인포섹은 글로벌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시큐디움 인텔리전스(Secudium Intelligence)도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ADT캡스는 맞춤형 통합빌딩관리시스템 사이트큐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제공되는 무인경비 서비스 등 물리보안 영역을 넘어 엘리베이터 제어, 주차관리, 출입통제 등 빌딩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여기에 IT 영역인 지능형 영상감시와 에너지 제어 기능을 더해 건물 전체를 원스톱으로 관리·제어하는 융합보안서비스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보안기술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세션과 AI 기반 '얼굴인식' 및 '상품인식' 기술, 원격 무인 자율비행·주행 솔루션의 다양한 보안솔루션 활용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제 등을 선보인다. 

클라우드, AI, IoT, 스토어 등 전 보안 분야 선보여

3사가 공동으로 보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3사는 ICT 융합보안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시큐리티 ▲IoT 라이프케어 ▲스마트 스토어 등 전시부스를 총 5개 보안 영역으로 나눠 20여 개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계(CASB, Cloud Access Security Broker) 서비스를 선보인다. CASB는 인가받지 않거나, 보호되지 않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하고, 여기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제, 클라우드 기술(SDN/NFV)을 활용한 주문형 정보보안 서비스 TON, 클라우드 저장 방식의 CCTV 서비스 뷰가드 클라우드도 전시한다.

AI 시큐리티는 원격 무인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활용해 발전소, 항만 등 산업시설에 대한 외곽 감시, 침입 대응 뿐만 아니라 화재나 가스 감시 등 안전 기능과 균열 및 파손 등 점검 기능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드론 시큐리티'를 선보인다. 또한 차량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의 주행과 정밀한 주변 탐지, 전방 사고에 긴밀히 대응이 가능한 ADT캡스 출동서비스 등 IC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보안 기술과 서비스를 제안한다. 

IoT라이프케어 상품 및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으로 편리한 주차가 가능한 T맵 주차서비스 ▲ADT캡스가 현재 일반 가정에서 제공하고 있는 24시간 보안 및 홈케어 상품인 캡스홈 ▲요양원이나 병원 등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 환자를 보살필 수 있는 IoT 플랫폼 기반의 시니어 케어 솔루션 ▲집 안팎에서 기상 및 위치 정보, 온도, 습도, 초미세먼지를 관리해주는 에브리에어 등 다양한 보안서비스가 포함됐다. 

스마트 스토어는 미래형 상품판매 매장의 형태를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보여준다. AI 기반 '얼굴인식' 및 '상품인식' 기술로 자동 출입통제 시스템과 고객의 구매 정보가 연동되는 보안서비스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보안과 연동된 무인 키오스크(Kiosk)와 포스(POS) 시스템, 상품도난방지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이용환 대표 "초연결시대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보안 선보일 것"

SK텔레콤 보안사업부장을 겸하고 있는 ADT캡스 최진환 대표는 "ICT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래할 미래사회는 융합보안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새로운 융합보안 영역을 개척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보안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등 보안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인포섹 이용환 대표는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면서 "3사는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의 융합보안를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전까지 지키는 새로운 보안서비스 영역을 개발하고 시장에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보안산업에서 AI 기술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한 김경남 SK텔레콤 ICT기술센터 시큐리티 랩스(Labs)장은 "5G 상용화, AI기술의 진화, 빅데이터 분석기술 발전, 양자암호기술 개발,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 보안용 센서/로봇의 다양화 등이 지능형, 융합형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보안사업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잘못한 일이 많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선 응답자의 68%가 “대통령으로서 잘못한 일이 많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선 65%가 “대통령으로서 잘못한 일이 많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국민은 역사적으로 쿠데타를 일으킨 두 대통령에 대해 단호히 부정적 평가를 내렸으며 이는 권력 남용과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보여주는 결과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이번 여론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판에 성실히 임하며 국민 앞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에도 경고한다”며 “계엄과 내란에 사과조차 하지 않고 윤어게인을 외치다가는 윤석열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문화

더보기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