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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해찬 "북미회담 결렬, 아쉽지만 몇주 내 진전 이뤄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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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몇 주 내에 대화가 재개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정상회담 결렬 소식이 전해진 뒤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 합의가 잘 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랐다"면서 "결렬은 아니고 중단됐다고 발표했는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두 정상이 서로 만나서 본인들의 뜻을 서로 많이 확인했기 때문에 마이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말한 것처럼 몇 주 내 새로운 진전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4시 당 대표실에서 북미 정상회담 중계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으나 회담 결렬 분위기가 감지되자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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