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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희상 국회의장, 응웬 반 탄 베트남 후에시 시장 예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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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6일 의장접견실에서 응웬 반 탄(Nguyen Van Thanh) 베트남 후에시 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신남방정책의 가장 핵심 국가가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와의 교역액 1위, 투자액 1위, 인적교류 1위인 핵심 파트너”라면서 “이번 남양주시와 후에시 간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계기로 두 시가 서로 도우며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응웬 반 탄 후에시 시장은 “한국은 베트남에게 투자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국이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응웬 반 탄 후에시 시장은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번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황 하이 밍(Hoang Hai-Minh) 트어티엔후에성 건설국장, 응웬 익 후언(Nguyen Ich-Huan) 후에시 국제교류센터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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