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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강화 송해면, 추석맞이 이웃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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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화=지창호 기자]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게 백미와 쌀국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10kg 41포, 쌀국수 120개는 송해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등에서 후원 받은 것으로 관내 각 기관단체에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자광 송해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기관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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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