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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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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의 무사안일주의와 행정편의주의 때문에 고통 받는 기업인들의 아픔을 고발한 ‘기업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때’를 펴내 화제를 모았던 노동부 최상철 사무관이 또 다시 공무원의 관료주의의 폐해를 고발하는 책을 펴냈다. 저자는 공직자들이 서비스 마인드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테리 번햄 지음/ 갤리온 펴냄/ 1만3,000원
‘도마뱀의 뇌’를 키워드로 비합리적인 시장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낡은 경제학의 맹점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를 통해 비열한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거시 경제학적 관점에서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을 꿰뚫는 통찰력, 투자와 시장을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부흥의 길
장샤오진 지음/ 크레듀 펴냄/ 1만2,000원
역사와 함께 진화하는 신흥강국의 부흥 전략을 소개한다. 각 나라의 부흥사를 근현대사에 기반하여 국제정치 및 경제적 접근과 통찰로 풀어낸 경영 전략서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브릭스 4개국에 프랑스 독일 일본을 더해 총 7개 나라의 부흥 전략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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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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