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무사안일주의와 행정편의주의 때문에 고통 받는 기업인들의 아픔을 고발한 ‘기업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때’를 펴내 화제를 모았던 노동부 최상철 사무관이 또 다시 공무원의 관료주의의 폐해를 고발하는 책을 펴냈다. 저자는 공직자들이 서비스 마인드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테리 번햄 지음/ 갤리온 펴냄/ 1만3,000원

‘도마뱀의 뇌’를 키워드로 비합리적인 시장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낡은 경제학의 맹점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를 통해 비열한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거시 경제학적 관점에서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을 꿰뚫는 통찰력, 투자와 시장을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부흥의 길
장샤오진 지음/ 크레듀 펴냄/ 1만2,000원

역사와 함께 진화하는 신흥강국의 부흥 전략을 소개한다. 각 나라의 부흥사를 근현대사에 기반하여 국제정치 및 경제적 접근과 통찰로 풀어낸 경영 전략서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브릭스 4개국에 프랑스 독일 일본을 더해 총 7개 나라의 부흥 전략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