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피자알볼로, ‘실명제’ 도입해 신뢰 높인다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피자를 만든 직원의 이름을 표기하는 실명제를 본격 도입한다.
 
피자알볼로는 고객들에게 피자를 만들고 전달하는 순간까지 들이는 노력과 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명제는 목동본점을 시작으로 직영점에서 우선 시범 적용 후 가맹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는 주문한 피자 박스에 피자를 만든 직원의 이름과 캐리커처, 피자 제조 시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붙여 브랜드 가치와 피자에 대한 자신감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피자알볼로 브랜드 슬로건인 “피자는 이렇게 만들어야합니다-사람을 생각하다”의 의미까지도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직영점 실명제는 만드는 직원의 자부심을 보여줌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피자알볼로의 피자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점부터 시범 운영한 후 가맹점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