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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이트진로, 쪽방촌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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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대비 700세대에 생수 1만4000여병 전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쪽방촌을 대상으로 생수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700세대에 생수 1만4000여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빵,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왔으며, 필요로 하는 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쪽방촌 거주민들은 이렇다 할 냉방 시설이 없어 매년 여름 폭염·탈수와 싸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주변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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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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