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유니컴이 제작 비용 부담을 십분의 일 수준으로 줄인 조합 전용 앱(App)을 개발해 화제다.
그동안 앱(App) 하면 고가의 제작비와 관리비 때문에 쉽게 엄두를 내지 못했던 실정이다.
회원제 컨텐츠 앱의 특성상 회원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회원수가 적은 소수 단체에서는 인증비용 등 관리비의 부담이 컸던 탓이다.
유니컴이 개발한 이번 앱에는 자체 개발한 인증방식을 채택해, 이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다. 또한 10여년간 조합의 홈페이지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작해온 유니컴의 노하우가 녹은 앱구성 방식도 흥미롭고, 다량의 콘텐츠마저 담아내는 실속도 차렸다.
개발자인 우인덕 이사는 “회원 관리에 필요한 도서관 및 설문조사 등의 콘텐츠 관리의 편의성을 더했다”고 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