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토대로 올바른 사진읽기의 바로미터를 제시하는 책. 사진의 본질적 의미, 수용된 이미지의 부분과 전체 및 찍힌 자의 존재와 부재성, 사진의 현존성, 리얼리티의 진정성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 속의 표현과 의미의 연주를 이야기한다.
맛있는 유혹 트랜스 지방
안병수 지음/ 국일미디어 펴냄/ 11,000원

트랜스 지방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자연식품의 조작으로 생성된 트랜스 지방에 관한 내용을 소설의 형식을 빌려 흥미롭게 풀어낸다. 지방의 양면성과 트랜스지방산의 나쁜점, 혈관 건강과의 관계, 생태계에서 순환하는 트랜스 지방과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카페를 사랑한 그들
크리스토프 르페뷔르 지음 효형출판 펴냄/ 13,000원

카페 놀이의 원류를 찾아 카페를 사랑했던 예술가와 부르주아, 서민, 농부의 흔적을 기록하고, 여덟 개의 키워드로 카페의 다양한 모습을 설명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찍은 카페의 사진과 더불어, 프랑스 대문호의 유명 작품들을 끌어들여 프랑스 카페의 모습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