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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밀 핸드크림, 장애아동 의수지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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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독일 핸드케어 브랜드 카밀은 지난 3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카인드 앤 마일드(Kind& Mild)-절단장애아동 의수지원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카밀은 이와는 별도로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한국절단장애인협회에 장애아동 의수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의수가 필요한 장애아동의 의수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카밀의 ‘카인드 앤 마일드 캠페인’은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손의 소중함과 손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평범한 일상을 간절히 원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를 통해 진행한 후원활동은 목표금액의 800%를 넘어서며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카밀 공식 수입·유통사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버 해피빈에서 모인 후원금 외에도 자체 후원금을 조성해 별도로 절단장애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원하는 일상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모인 것이라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카밀 카인드 앤 마일드 캠페인’을 통해 희망의 손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힘이 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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