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한국 진출 33주년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표 메뉴인 와퍼 세트를 36% 할인된 가격 4900원에 판매한다.
버거킹의 대표 버거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화 조리 과정을 거친 덕분에 불필요한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어 불맛과 함께 쇠고기의 독특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세트에는 음료와 버거킹만의 두툼한 thick-cut 프렌치프라이가 포함돼 있다.
버거킹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33년간 꾸준히 버거킹을 아껴준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표 메뉴인 와퍼 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버거킹은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메뉴만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거킹은 1984년 서울 종로점에서 개점해 2017년 4월 기준 한국에 총 27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