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가 여의도벚꽃축제를 기념해 수제맥주 ‘촌따이’를 선보인다.
이번 생활맥주를 통해 런칭된 ‘촌따이’는 맥파이브루잉(Magpie Brewing)에서 시즌한정으로 내놓은 팜하우스에일(Farmhouse Ale)로, 벨지안스타일 이스트로 발효해 특유의 과일맛을 베이스로 호밀몰트에서 나오는 톡 쏘는 맛과 드라이한 끝 맛이 특징이다. 가볍게 마시기 좋으며 봄처럼 싱그러운 홉의 풍미와 약간의 산미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맥파이브루잉은 ‘맛있고 특별한 맥주를 만들자!’라는 단순하고 명확한 목표로 2012년 설립된 회사로, 독창적인 재료의 사용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균형 잡힌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양조해 온 로컬브루어리이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17여의도벚꽃축제 시즌에 맞춰 봄날에 맞는 ‘촌따이’를 론칭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맥파이브루잉에 감사한다”며 “국내 로컬브루어리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가장 먼저 알릴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프라하993의 필스너, 맥파이브루잉의 촌따이 등이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