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역대 올림픽 성화 체험 및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는 오는 5월까지 도심과 캠퍼스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도심 일대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하남 스타필드 및 왕십리 비트플렉스 등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만날 수 있으며, 전국 20여개 대학 캠퍼스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되는 캠퍼스 투어는 평일 전국 각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평창올림픽 성화와 함께 성화봉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설치된 부스 안에서 평창올림픽 성화를 들고 사진을 찍으면 서울, 평창, 경주, 인천 등의 지역이 배경으로 자동 합성돼 마치 성화봉송 주자가 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현장에서 즉시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해 ‘CokePLAY(코-크 플레이)’ 앱을 통해 성화봉송 주자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자신의 SNS로 공유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코카-콜라가 제작한 올림픽 기념 핀, 스페셜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에코백, 파우치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