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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리따움, O2O 서비스 ‘뷰티 딜리버리·테이크아웃’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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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시스템을 제공하는 ‘뷰티 딜리버리’와 ‘뷰티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인다.
 
뷰티 딜리버리(Beauty Delivery)는 아리따움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집이나 원하는 곳으로 택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매장에서 품절인 상황이거나, 무게가 많이 나갈 때 혹은 선물로 배송하고 싶을 때 등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3만원 미만 구매 시에는 배송비를 별도 결제하면 된다. 아리따움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뷰티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뷰티 테이크아웃(Beauty Takeout)은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선점하고 싶거나, 온라인 주문 후 바로 제품을 받고 싶을 때 그리고 이벤트 기간을 놓치기 싫을 때 등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온라인 몰에서 꼼꼼하게 제품을 둘러본 후 주문만 하면 원하는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뷰티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아리따움 닷컴에서 주문 결제 시, 방문할 매장과 수령 일자를 사전 예약하고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를 지참해 예약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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